comment
made by pureda! 소장 가치 있는 겨울용 패딩이 뭐가 있을까?
하다가 오랜 시간 공장 사장님과 까다로운 디테일들로 전전하며
제작했던 리버시블 롱 패딩이에요.
정말 추운 12월부터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될 거 같아요!
안에 옷들은 예쁘게 입었는데 막상 코트를 입자니 너무 춥고,
브랜드 롱패딩을 입자니 너무 코디가 안 어울리고..!
그래서 트렌치 디자인을 생각하고 최대한 데일리 하게,
멋스럽게 코디를 완성시켜줄 롱 패딩을 드디어 완성했어요 ㅎㅎ
옷의 디테일이나 구성, 특히 리버시블 같은 경우 까다로우면서
공임도 높고 공장에서도 많이 제작을 꺼려 하더라고요..
공장과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 높게 제작했어요 : )
소장 가치 있는 패딩을 찾우셨던 분들은 꼭 눈 여겨봐주세요.
1. Fabric : 단순히 저렴한 솜이 아닌, 3온스 고밀도
솜 충전재로 일반 솜보다 보온성이 더 우수해요.
오리 털보다 중량감이 훨씬 가벼워 롱 패딩임에도
어깨가 무겁게 눌러앉는 느낌기 없고, 털빠짐이 없어
오랫동안 소장하시기에 좋답니다.
겉감은 바스락 한 33코튼처럼 매트한 재질이에요.
인위적인 광택감 없는 매트한 재질로 차분하게 입기 좋아요!
덕분에 니트 코디에 특히 잘 어울리는게 장점이에요 *.*
2. Detail : 디테일이 참 많은 아이에요.
첫 번째는 리버시블이라는 거! 기분에 따라 또는
취향, 코디에 따라 바꿔 입기 좋은 디자인이에요.
두 번째는 카라가 벌어지지 않게 비죠 디테일을 넣었어요!
카라가 모아지는 게 더 귀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
벌어지지 않게 스트랩 비죠를 추가했어요 : )
세 번째는 소매 스트랩 홀을 뚫어 바꿔 입을 때마다
색상을 맞춰서 입을 수 있다는 점!
이 부분을 어떻게 개선을 해야 할까? 하다가
떠올랐던 아이디어였어요 ㅎㅎ..
작은 디테일이지만 그만큼 신경 써서 제작했다는 걸
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!
네 번째는 허리 스트랩! 트렌치 디자인을 생각하며
제작했으니 허리 끈도 당연히 있어야겠죠~?
그냥 입었을 때는 캐주얼하면서 데일리 한 느낌이 들고,
허리 스트랩을 했을 경우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
분위기를 연출해 줘 취향에 따라 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!
3. Fit : 이너를 두툼하게 껴입기 좋도록 비교적
여유로운 핏으로 제작했어요.
낑기는 느낌이 전혀 없게 몸 전체를 폭닥하게 덮어주면서
종아리를 덮는 기장감으로 한겨울까지 따뜻하게 착용하실 수 있어요.
어깨가 동그랗게 떨어지면서 각지게 올라오는 어깨선
없이 다양한 체구에 입기 좋아요 : )
특히 기장감! 무릎 중간까지 오는 기장감으로
아담하신 고객님들도 충분히 입기 좋답니다!
이번 패딩은 150후반 ~160초반의 고객님들부터
착용을 추천드려요! 사이즈는 44~66 이상까지
여유롭게 착용이 가능해요.